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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IT 혁신이 한 자리에", CES2022가 뽑은 혁신은?

  • 작성자 헬스케어IT학과
  • 작성일 2022.01.10
  • 조회 355

미래의 IT 기술이 궁금하다면 CES의 현장을 둘러보라는 말이 있다. 올해에도,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라스베이거스로 모였다. 1월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2 때문이다. 

CES 2022도 시작과 함께 올해의 핵심 기술을 살펴보는 ‘테크 트렌드 투 와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 연사를 맡은 스티브 코닝(Steve Koenig)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부사장은 ‘고도화된 연결’,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메타버스’ 총 5개를 올해 눈여겨 봐야 할 기술로 소개했다. 

CES 2022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디지털 헬스케어’다. 코로나19 이후로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는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을 측정할 때 쓰는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최고혁신상은 20여 개의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하나씩 선정한 뒤 주는 상이다. 

헬스케어 기업 알고케어는 이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뒤, 개인 맞춤형으로 영양분 조합을 제공하는 기술로 혁신상을 받았다. 알고케어의 알고리즘은 개인의 식습관, 생활습관, 보유질환, 만성질환 위험도, 영양제에 대한 반응 등을 분석한다. 

메디컬 AI 전문기업 웨이센은 AI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혁신상을 수상했다.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이상 부위를 감지하므로, 의료진들이 이상 부위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어, 인터넷 설치가 어려운 내시경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내시경 장비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 장비에 적용하는 게 가능하다. 웨이센의 기술은 인터넷 기반 시설이 부족한 의료 개발도상국에서 사용할 수 있단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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